[University MakeUs Challenge] UMC 2기 Server - node.js 활동

UMC의 공식로고

 

대학교에 올라와 동아리를 찾던 중에 UMC라는 동아리에 지원하게 되었다.

 

처음에 UMC를 알게되고 면접이 있다는 소식에 여기저기 조사를 해봤지만, 그렇다할 정보가 나오지 않아서 꽤 걱정을 많이 했었다. 아직 2기 밖에 안된 동아리다보니, 정보가 많지 않은 것 같다.

 

makeus-challenge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MakeUs Challenge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었다.

MakeUs Challenge는 2019년 유튜브 컴공선배 스카이, 제리가 설립한 프로젝트 베이스 IT 커뮤니티입니다.

현재 약 500명 이상의 IT 청년들이 MakeUs Challenge와 함께 했으며, 기존 전국 연합 IT 서비스 런칭 동아리에서 더 나아가 대학생, 가상 창업 등의 IT 커뮤니티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MakeUs Challenge는 도전을 위해 기술적인 교육과 주체적으로 학습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커뮤니티 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현재에는 3주차 활동에 접어들어있다.

 

 

University MakeUs Challenge [UMC]

 

특징으로는 다른 학교와 연합이 되어있는 동아리라는 점이다. 또한, Discord나 게더타운, Notion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활동하는 인원들 간에 커뮤니티가 굉장히 잘 만들어져 있는 것 같다.

 

처음 지원할 때부터 상당히 빡센 동아리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1차로 서류면접을 진행하고, 2차로 비대면 화상면접을 실시했다.

 

지원할 때 트랙은 Android, IOS, web, Server - node.js, Server - Spring 이렇게 총 5가지가 있었다.

 

Server 코스의 커리큘럼 (node와 Spring 모두 동일한 것 같다.)

 

나는 입시가 끝난 후 집에서 node.js와 Javascript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익숙할 것 같은 node.js 트랙에 지원했다.

 

하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컴퓨터 관련 학과가 아닌데다가, 상경계열 재학생이라는 특이한 케이스였기 때문에 지원할 때부터 여러가지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결과는 당당히 합격! 아마도 고등학교에서부터 프로그래밍 쪽으로 관심이 많아 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1차 서류에서 이런 부분을 자기소개에 작성해 제출한 게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UMC 랜딩페이지의 문구.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활동은 주로 Discord와 Udemy 사이트를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OT 때는 게더타운을 이용해 모든 부원이 모여서 아이스브레이킹과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고, 이후로는 각자의 코스에서 조를 나눠 Discord 방에서 활동을 진행 중이다. Udemy 사이트에 업로드 된 강의를 듣고 Challenge 과제를 해결하거나 매주 Notion으로 워크북을 작성하고 조원끼리 스터디를 하는 방식으로 동아리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UMC 활동을 통해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 생활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